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부여 규암성결교회 예배참석 신도 1명 또 코로나19 확진

송고시간2020-03-31 23:48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부여=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 부여 규암성결교회 신도 1명이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교회 신도는 5명으로 늘었다.

확진자는 56세 남성으로, 자가격리 중 이날 증상이 발현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 남성은 부여지역 첫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도와 함께 지난 22일 규암성결교회에서 주말 예배를 드렸다.

당시 예배에는 신도 19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가운데 지금까지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집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보건 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정확한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방문지가 드러나면 즉시 소독·방역할 방침이다.

youngs@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