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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권 흐리고 일교차 커…"화재 주의"

송고시간2020-04-01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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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봄 날씨, 벚꽃길
포근한 봄 날씨, 벚꽃길

(대전=연합뉴스) 김연수 기자 = 포근한 봄 날씨가 계속되는 31일 대전시 유성구 탄동천에서 시민들이 거리를 유지하며 벚꽃길을 산책하고 있다.
2020.3.31 yskim88@yna.co.kr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1일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흐리고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아침 기온은 홍성 6.8도, 보령·부여 7.3도, 서산 7.6도, 금산 8.1도, 대전 8.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5∼20도 분포를 보이겠다.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와 체감온도가 떨어지겠다.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서해 중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풍랑주의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에 나서는 선박은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대전을 비롯한 세종, 충남내륙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돼 있어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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