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확진자의 61.5% 완치 판정…확진자 3명 늘어
송고시간2020-04-01 08:39
집단감염 서요양병원 추가 발병 외 일반 개별 신규 확진 없어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북 확진자의 60% 이상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완치자는 전날보다 12명 늘어 총 770명이다. 도내 전체 확진자 1천253명의 61.5%다.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추가됐다. 집단발병한 경산 서요양병원 입원환자 2명과 종사자 1명이다.
이 요양병원 확진자는 총 59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추가 없이 전날 13명과 같다.
도는 최근 해외유입 사례가 증가하자 입국자 가운데 증상이 없더라도 검사를 적극적으로 권유하기로 했다.
기존 집단발병 시설의 추가 확진과 해외유입 이외의 일반 개별 감염은 이틀 연속 발생하지 않았다.
경북 사망자는 43명이다.
har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4/01 08: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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