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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경북 첫 재난긴급생활비·한시생활지원비 지급

송고시간2020-04-0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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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청
경북 성주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성주=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성주군은 1일 도내 처음으로 1천여 가구에 재난긴급생활비와 한시생활지원비를 지급했다.

성주군은 이날 기초연금 소득인정액이 0원인 가구와 차상위계층 등 1천75가구에 5억2천500만원의 성주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

성주군은 "지난달 26일 관련 공문을 받고 주말에도 출근해 미리 신청을 받았다"며 "명백히 지급대상인 1천75가구에 긴급생활비와 생활지원비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재난긴급생활비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을 제외한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1인 가구 50만원, 4인 가구 80만원이다.

한시생활지원비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시설 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1인 가구 52만원(차상위는 40만원), 4인 가구 140만원(차상위는 108만원)을 지급한다.

성주군은 나머지 신청자들의 경우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소득·재산을 조사한 후 대상자들을 선정할 계획이다.

par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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