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사모펀드 의혹' 조국 5촌조카 구속 연장…"도주 우려"
송고시간2020-04-01 16:35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법원이 사모펀드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 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씨의 구속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소병석 부장판사)는 1일 조씨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지난해 10월 3일 구속기소 된 조씨는 2일 밤 구속 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추가 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다시 최대 6개월간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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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4/01 16: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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