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아프리카 공관장 화상회의…재외국민 귀국지원 논의
송고시간2020-04-01 19:34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외교부는 1일 오후 강경화 장관 주재로 아프리카 지역 공관장들과 화상회의를 개최해 아프리카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및 이동제한 동향을 점검하고 재외국민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남아공·모로코·세네갈·케냐·코트디부아르 대사 및 본부의 코로나19 대응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관장들은 관할 지역내 코로나19 확산과 출입국 제한, 봉쇄 조치 현황을 보고하고 재외국민 보호 및 귀국 지원 활동시 애로 사항과 향후 대응 방안을 설명했다.
강 장관은 재외공관 차원에서도 국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재국 정부와 긴밀 소통하면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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