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조류인플루엔자에 오리 20만마리 살처분
송고시간2020-04-01 21:25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헝가리 남부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오리 20만 마리가 살처분됐다고 dpa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헝가리의 식품안전청(Nebih)에 따르면 발생 장소는 세르비아와 접경 지역인 세게드 지역의 농장 두 곳이다.
앞서 이 지역의 다른 농가에서도 지난주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오리 3만2천500마리가 살처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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