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12] 민주·시민, 제주 합동 선대위…이낙연, 강원 지원유세

이유미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3일 제주에서 합동 선거대책위원회를 열고 '민주당-시민당' 공동 선거 캠페인을 이어간다.

두 정당은 이날 오전 제주시 선거사무소에서 합동 선대위 회의를 연 뒤 제주 4·3 유족회 면담, 영모원 참배, 주민 대화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선대위 회의에는 민주당에서 이인영 원내대표, 박주민 최고위원, 윤호중 사무총장이 참석하고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인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대책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이날 강원도 춘천시를 찾아 강원도당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뒤 시장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yum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4/03 05:0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