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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에 쌀쌀한 일요일 아침…미세먼지 '보통'

송고시간2020-04-05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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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과 새'
'봄꽃과 새'

4일 오후 청주시 상당구 상당산성에서 산수유 나무에 새가 앉아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일요일이자 24절기상 한식(寒食)인 5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5일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3.7도, 수원 3.2도, 춘천 -2.1도, 강릉 1.9도, 청주 3.9도, 대전 1.2도, 전주 1.1도, 광주 4.0도, 제주 7.7도, 대구 2.3도, 부산 6.1도, 울산 4.1도, 창원 5.1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10∼17도로 예보됐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겠다. 건강 관리와 산불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1.0∼4.0m, 남해 0.5∼4.0m, 동해 1.0∼3.0m로 예보됐다.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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