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영하 4.9도…대기 건조해 '산불조심'
송고시간2020-04-05 06:10
변우열기자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식목일이자 한식인 5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괴산 영하 4.9도, 제천 영하 4.3도, 음성 영하 3.9도, 영동 영하 3.6도, 충주 영하 2.0도, 단양 영하 0.7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렀다.
충북 도내에서 청주만 4.0도로 영상권을 기록했다.
낮 기온은 14∼16도까지 오르겠다.
또 대기는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보됐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식목일과 한식을 맞아 산을 찾는 주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대기가 건조해 산불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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