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1대 총선 유권자 135만3천명…4년 전보다 5.1%↑
송고시간2020-04-05 11:13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는 오는 15일 실시되는 21대 총선의 선거인명부를 135만3천705명으로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2016년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비교해 5.1%(6만6천156명)가 증가했다.
유권자를 지역별로 보면 청주가 69만6천999명으로 가장 많고, 단양이 2만6천696명으로 가장 적다.
성별로는 남자(68만3천130명)가 여자(67만575명)보다 1만2천555명이 많다.
연령대별 유권자 비율은 올해 처음 선거권이 주어지는 18세(1만6천619명)를 비롯해 10대가 2.7%(3만6천54)를 차지하고, 20대 14.7%(19만9천45명), 30대 14.6%(19만7천843명), 40대 17.9%(24만2천642명), 50대 20.2%(27만3천268명), 60대 이상 29.9%(40만4천853명)로 분석됐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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