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화천 멧돼지 폐사체 2개체서 ASF 바이러스…총 485건
송고시간2020-04-05 16:02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 파주시 진동면과 강원 화천군 상서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2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5일 밝혔다.
멧돼지에서 ASF 확진은 이로써 485건으로 늘었다.
파주에서 1건 늘어 89건, 화천에서 1건 추가돼 189건이다.
양성 폐사체는 모두 2차 울타리 안에서 발견됐다. 기존 감염 개체 발견 지점과 400∼700m 떨어진 곳이다.
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인근 지역에서 감염 폐사체가 더 나올 수 있어 수색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porqu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4/05 16: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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