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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도쿄 등 7곳 내달 6일까지 긴급사태 선언 의향"(2보)

송고시간2020-04-0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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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당 간부 회의에 의향 전달…도쿄·오사카 등 포함

코로나19 긴급 기자회견에서 마스크 벗는 아베
코로나19 긴급 기자회견에서 마스크 벗는 아베

(도쿄 로이터=연합뉴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6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관련 긴급 기자회견에 도착한 뒤 마스크를 벗고 있다. leekm@yna.co.kr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6일 열린 자민당 간부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사태 선언을 7일 하기 위한 준비를 한다는 방침을 전달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긴급사태 발령 대상은 도쿄도(東京都)와 오사카부(大阪府) 등 7개 광역지자체이며, 발령 기간은 다음 달 6일까지다.

hojun@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9IuRE2Ans3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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