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 행안부 지방재정 투자심사 통과
송고시간2020-04-07 09:46
434억원 들여 2023년 준공…총 700석 규모 중·소형 공연장 갖춰
(진천=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진천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 심사를 통과, 추진이 본격화된다.
7일 진천군에 따르면 진천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이 최근 행안부 지방 재정 투자 심사를 통과, 올해 하반기 기본 및 실시 설계에 나선다.
진천군은 실시설계가 끝나는 대로 문화예술회관 건립에 착수, 2023년 완공할 계획이다.
진천읍 옛 전통시장 터에 들어설 문화예술회관은 550석 규모의 중공연장과 150석 규모의 소공연장을 갖춘다.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은 송기섭 진천군수의 공약 사업으로 추진됐다.
송 군수는 "문화예술회관을 조속히 건립, 주민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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