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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사회 감염 '0' 행진…잠복기 기준 14일 넘겨

송고시간2020-04-0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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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입국자 폭증에 자가격리자 최고치…2천788명

자가격리 관리에 팩트체크까지…정부 서비스 눈길 (CG)
자가격리 관리에 팩트체크까지…정부 서비스 눈길 (CG)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밤새 부산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258명을 검사했지만,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없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부산에서는 지난 24일 이후 15일째 지역사회 감염 0의 행진을 이어갔다.

코로나 잠복기 기준이 14일인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지역사회 감염 재발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진 셈이다.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120명(타 시도 환자 2명 포함/질병관리본부 통계 기준 122명)이다.

87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입원 치료를 받는 확진자는 30명(타지역 이송환자 16명 포함하면 46명)이다.

사망자는 3명이다.

지난 1일부터 해외입국자에 대한 2주간 격리가 의무화되면서 자가격리자는 크게 늘었다.

전날 2천527명이었던 자가격리자는 이날 2천788명으로 늘어났다.

해외입국자가 2천426명, 국내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이 362명이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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