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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실요양병원 확진 70대 숨져…국내 사망자 197명

송고시간2020-04-0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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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병한 대실요양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가 사망했다.

이로써 국내 사망자는 197명, 대구 사망자는 133명으로 늘었다.

7일 대구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0분께 대구보훈병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던 75세 남성이 사망했다.

그는 지난 1월 대실요양병원에 입원했다.

지난달 23일 이 병원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대구보훈병원으로 옮겨졌다.

기저질환으로 당뇨, 고혈압, 치매를 앓고 있었다.

환자 이송을 기다리는 시간
환자 이송을 기다리는 시간

(대구=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27일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제이미주병원 앞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 등이 환자 이송을 준비하고 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실요양병원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는 제이미주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2020.3.27 pdj6635@yna.co.kr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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