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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서, 생활고로 10대 딸 살해한 40대 엄마 긴급체포

송고시간2020-04-0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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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공]

(김해=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딸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어머니 A(4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 30분께 김해시 한 아파트 작은방에서 자고 있던 딸 B(10)양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이틀 후인 이날 오전 5시 56분께 경찰에 전화해 "딸을 죽였습니다"라고 자수했다.

범행 후 자수까지 행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생활고로 범행한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구체적인 내용을 알려 줄 수 없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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