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과 시인 이병률의 만남…'봄 같던 그녀가 춥대'
송고시간2020-04-08 10:32
김효정기자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뮤지션 MC몽의 멜로디와 시인 이병률의 감성적 언어가 만난다면 어떨까. 음악과 문학, 미술 등 여러 분야 아티스트가 경계를 넘어 감성을 교류하는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8일 프로젝트 주관사 IWS에 따르면 문화 컬래버레이션(협업) 프로젝트 '엑스바이엑스'(X by X)가 오는 10일 오후 6시 첫 번째 프로젝트 음원 발매를 시작으로 출범한다.
첫 번째 프로젝트 음원인 '봄 같던 그녀가 춥대'는 MC몽이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혼자가 혼자에게' 등 산문집으로 사랑받는 이병률 시인이 참여했다.
SNS를 통해 공개된 프로젝트 티저 이미지에서는 또 다른 협업 주인공과 피처링 아티스트가 참여한 흔적도 발견한다. 이들의 정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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