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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송고시간2020-04-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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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신규확진 3일째 50명 안팎·총 1만384명…사망 200명

8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38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사흘째 50명 안팎을 유지했지만 사망자가 8명 증가해 총 200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5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수는 6일(47명), 7일(47명)에 이어 50명 안팎을 유지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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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막으면 한국도 입국 막아'…미·영 등만 소수 유입 가능

정부가 한국인 입국금지국에 대해 비자 면제와 무비자 입국을 잠정 중단하겠다는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 한국에 비자 없이 들어올 수 있는 외국인의 규모는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8일 "우리 국민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는 나라에 대해 사증면제와 무사증입국을 잠정 정지하고, 불요불급한 목적의 외국인 입국제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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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사망자 8월 초까지 미국 8만2천명·영국 6만6천명"

세계 최고 수준의 질병 통계 분석가들이 오는 8월 초까지 미국과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수만 명씩 쏟아져나올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각국이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의 효과 덕분에 같은 기관의 직전 모델보다는 사망자 예상치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과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미 워싱턴 의과대학 보건계량분석평가연구소(IHME)는 이날 미국과 유럽 각국의 코로나19 예상 모델 업데이트판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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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당 윤리위, 관악갑 김대호 '제명' 의결…후보직 박탈

미래통합당은 8일 중앙윤리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세대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4·15 총선 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를 제명하기로 결정했다. 제명은 최고 수위의 징계로, 총선 선거운동 기간 부적절한 발언을 이유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를 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리위는 '선거 기간 부적절한 발언으로 당에 극히 유해한 행위를 하였음'을 징계 사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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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지원금 전 국민으로 확대…찬성 58.2%, 반대 36.6%[리얼미터]

국민 10명 중 6명은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소득 하위 70%가 아니라 전 국민에 지급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7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전 국민 확대에 대한 찬성은 58.2%(매우 찬성 32.7%,찬성하는 편 25.5%), 반대는 36.6%(매우 반대 13.3%, 반대하는 편 23.3%)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5.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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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부터 선거일까지 여론조사 결과 공표·보도 금지

제21대 총선 관련 여론조사 결과의 공표 및 보도가 오는 9일부터 금지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9일부터 선거일 투표가 끝나는 4월 15일 오후 6시까지 선거에 관해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의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해 보도할 수 없다고 8일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108조는 '누구든지 선거일 전 6일부터 선거일의 투표 마감 시각까지 선거에 관해 정당에 대한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의 경위와 그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하여 보도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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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8.8%p↑·김경수 6.0%p↑ 지지도 급상승[리얼미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재난기본소득 도입을 주장한 이재명 경기지사와 김경수 경남지사 등의 지지도가 급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지난달 25∼3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7천명(광역시도별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전국 17개 시도지사 전체 평균 지지도(긍정평가)는 지난달보다 3.0%포인트 오른 50.7%로 집계됐다. 평균 부정평가는 2.2%포인트 내린 38.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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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과점"vs"스타트업 죽이기"…배민 비판, 논란으로 점화

"독과점"vs"스타트업 죽이기"…배민 비판, 논란으로 점화 지자체 공공배달앱 개발 발표 잇따라…스타트업계 "플랫폼 생태계에 대한 무지…막다른 벽 느낀다" 음식점주들, 대체로 공공앱 찬성 속 일부 자성론도…정부 '최종 판단' 주목 국내1위 배달앱 '배달의민족(배민)'을 향한 독과점 횡포 비판이 연일 거세지면서 지자체들이 독자적으로 배달앱 개발에 나서겠다고 발표하는 등 논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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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와중에'…육군, 4천여명 운집 대규모 야외훈련 계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다음 주까지로 연장된 가운데 육군이 4천명가량 동원되는 대규모 야외훈련을 추진하고 있다. 8일 육군에 따르면 이달 20일부터 2주가량 강원도 인제 과학화훈련장(KCTC)에서 야외 전투 훈련이 진행된다. 3사단 병력 2천500여명과 대항군 2천여명 등 4천500여명이 넘는 병력이 집결해 2주간 숙식과 함께 훈련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3사단 병력은 버스를 타고 훈련장으로 이동한다. 훈련장에 텐트를 치고 숙영하거나 훈련장 숙소에서 취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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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 사고시 자기부담금 대폭 늘린다…최대 1천500만원

앞으로 음주운전 사고를 낸 운전자의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이 최대 1천500만원으로 대폭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음주운전 사고시 운전자에 대한 구상금액(사고부담금)을 상향하는 내용의 '자동차 손해배상 보장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9일부터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8일 밝혔다. 개정안은 운전자의 음주운전 사고부담금을 상향 조정해 음주운전 사고로 지급되는 건당 평균 보험금 수준인 대인 피해 1천만원, 대물 피해 500만원을 한도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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