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산불 1시간 만에 진화…"화목보일러 재 처리 부주의"(종합)
송고시간2020-04-08 15:08
(원주=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8일 오후 1시 34분께 강원 원주시 소초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산림당국은 소방과 함께 헬기 2대와 진화대원 등 95명을 투입해 오후 2시 40분께 주불 진화를 끝내고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인근 주민 A씨가 화목보일러에서 나온 재를 산에 내다 버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A씨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 강원 전역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다.
conany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4/08 15: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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