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숙 등 여성연예인 3명, 진안홍삼 홍보대사로 위촉

최영수 기자 기자 페이지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9일 배우 이숙, 가수 로미나, 가수 이현주 씨 등 여성연예인 3명을 진안홍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향후 제작될 진안홍삼송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2년간 진안홍삼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숙 씨는 드라마 '전원일기' 등에 출연한 중견 탤런트이며, 가수 로미나 씨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현주 씨는 트로트 그룹 '레이디티'의 보컬로 최근 진안홍삼송을 불렀다.

나해수 군수 권한대행은 "진안홍삼의 뛰어난 효능이나 품질이 홍보가 잘 안 돼 인지도가 낮다"며 "여성 홍보대사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진안홍삼이 전국에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4/08 14:4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