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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 144명 코로나19 신규 확진…하루 최다 기록

송고시간2020-04-0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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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의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 지켜보는 일본 시민
아베 총리의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 지켜보는 일본 시민

(도쿄 AP=연합뉴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도쿄도 등 7개 광역지자체에 긴급사태를 선언한 후 기자회견하는 모습이 TV를 통해 생중계되자 도쿄 거리를 걸어가던 시민이 지켜보고 있다. ymarshal@yna.co.kr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 도쿄도(東京都)에서 8일 14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NHK가 이날 도쿄도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지난 5일의 도쿄도 하루 최다 확진자 기록 143명을 이미 넘어섰다.

도쿄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도 1천339명으로 늘었다.

도쿄도의 신규 확진자는 4일 117명, 5일 143명으로 늘었다가 6일 83명, 7일 80명으로 감소한 바 있다.

앞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전날 오후에 열린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도쿄도와 오사카부(大阪府) 등 7개 도부현(都府縣·광역자치단체)을 대상으로 긴급사태를 선언했다.

hojun@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dNbZjtX84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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