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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가끔 구름…일부 지역 오후부터 빗방울

송고시간2020-04-09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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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원 기자
정래원기자
흐린 서울
흐린 서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목요일인 9일 전국이 가끔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빗방울이 날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4.6도, 인천 5.9도, 수원 3.5도, 춘천 0도, 강릉 5.3도, 청주 4.4도, 대전 3도, 전주 3.4도, 광주 5도, 제주 8.8도, 대구 3.7도, 부산 8.2도, 울산 4.4도, 창원 6.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2∼1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서해안과 남해안은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때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5m, 서해·남해 앞바다 0.5∼1.0m로 예보됐다. 먼바다 물결은 동해 1.0∼2.0m, 서해·남해 0.5∼1.5m로 일겠다.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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