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방탄소년단, 한국서 가장 음반 많이 판 가수…누적 2천32만장

송고시간2020-04-09 12:21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누적 판매량 2천만장 최초 돌파…7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

그룹 방탄소년단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오보람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요 역사상 음반을 가장 많이 판 가수로 기록됐다.

9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앨범은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가온차트의 3월 앨범차트 기준으로 지난달까지 총 2천32만 장 이상 팔렸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 앨범 '투 쿨 포 스쿨'(2 COOL 4 SKOOL) 부터 올해 2월 발매한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까지 총 14개 앨범으로 2천32만 9천305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맵 오브 더 솔 : 7'은 417만 9천여 장 판매되며 가온 차트 인증 역사상 최초로 '쿼드러플 밀리언'(Quadruple Million) 인증을 받았다.

또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 377만 장,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259만 장,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221만 장, '러브 유어셀프 승 허' 222만 장, '윙스 외전: 유 네버 워크 얼론' 102만 장, '윙스' 113만 장 등 최근 발매한 7개 앨범이 연속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11월 가온 앨범 차트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1천만 장을 돌파한 데 이어, 한국 가요 역사상 최초인 2천만 장 고지도 1년 3개월여 만에 넘어섰다.

종전 한국 가요 음반 역사상 최다 누적 판매량 기록을 가진 가수는 '발라드 황제' 신승훈이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솔 : 7'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최신 차트에서도 25위를 기록하는 등 6주 연속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표] 방탄소년단 앨범 판매량(가온차트 2020년 3월 앨범 차트 기준)

발매일 앨범명 누적 판매량(장)
2013.6.12 2 COOL 4 SKOOL 246,660
2013.9.11 O!RUL8,2? 262,434
2014.2.12 Skool Luv Affair 393,915
2014.8.20 DARK WILD 365,158
2015.4.29 화양연화 pt.1 534,989
2015.11.30 화양연화 pt.2 637,484
2016.5.2 화양연화 Young Forever 748,061
2016.10.10 WINGS 1,134,355
2017.2.13 YOU NEVER WALK ALONE 1,023,963
2017.9.18 LOVE YOURSELF 承 'Her' 2,225,198
2018.5.18 LOVE YOURSELF 轉 'Tear' 2,213,644
2018.8.24 LOVE YOURSELF 結 'Answer' 2,592,618
2019.4.12 MAP OF THE SOUL : PERSONA 3,771,791
2020.2.21 MAP OF THE SOUL : 7 4,179,035
총 누적 판매량 20,329,305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kimhyoj@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