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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송고시간2020-04-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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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100일] 가늠하기조차 어려운 경제충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 여파가 전염병 자체의 공포 못지않게 세계 각국에 미증유의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빠르게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주요국은 이를 억제하기 위해 사실상 대부분의 경제 활동을 멈추게 하는 '셧다운'(shutdown·폐쇄) 등 조치에 나섰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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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부터 90개국 무비자 입국 제한…단기사증 전부 효력정지

한국인 입국을 금지한 국가에 대한 사증(비자)면제·무사증 입국 제한 조치가 오는 13일부터 시행된다. 대상 국가는 90개국이다. 정부는 이미 발급한 90일 이내 단기사증의 효력도 모두 정지시켰다. 외교부와 법무부는 9일 "대한민국 국민에 대해 입국금지 조치를 취한 국가·지역 151곳 중 중 우리나라와 사증면제 협정을 체결했거나 우리 정부가 무사증 입국을 허용한 국가·지역 90곳에 대한 사증면제 조치를 잠정적으로 정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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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치 후 재확진' 푸른요양원 11명 등 13명 추가…경북 총 30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 판정을 받은 뒤 다시 확진으로 나오는 사례가 계속 나온다. 봉화 푸른요양원 11명 등 13명이 추가돼 경북에서만 이러한 사례가 30명으로 늘었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푸른요양원에서 확진됐다가 완치한 종사자 6명과 입소자 5명이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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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 가서 학교 원격수업 듣는 아이들…온라인개학 취지 무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9일 고3·중3부터 온라인 개학을 하는 가운데 일부 학생들은 학원에 가서 학교 온라인 수업을 듣는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계에 따르면, 수도권의 한 영어·수학 전문 보습학원은 최근 학부모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학교 수업 시간과 동일한 시간대에 학원을 오픈해 아이들이 학교 원격수업을 학원에서 듣도록 관리·감독해주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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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사전투표 본격 독려…세월호 막말·코로나대응 공방 가열

여야는 4·15 총선의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9일 막말 논란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놓고 공세 수위를 높였다. 선거전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정치공작'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등 여야의 표심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 국난 극복'을, 미래통합당은 '정권 심판'을 내세워 각 지지층을 향한 사전투표 독려에도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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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값 약세 본격화…강남4구 13개월 만에 최대 하락

서울 아파트값이 2주 연속 하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진 데다 보유세, 양도소득세 중과(重課)를 피하려는 매물이 일부 급매로 나오면서 호가 하락세가 짙어진 분위기다. 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6일 조사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4% 하락했다. 2주 연속 내림세를 보인 것이면서 지난주(-0.02%)보다 낙폭도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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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열 "올해 1%대 성장 쉽지 않다…금리정책 여력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올해 한국 경제가 0%대 성장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국은행이 예상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경기대응과 금융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추가 유동성 공급 대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기준금리를 현 0.75%에서 더 내릴 여력이 있다고도 했다. 이 총재는 9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금융통화위원회를 한 뒤 인터넷을 통한 생중계 기자간담회를 열어 "올해 한국 경제는 플러스(+)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1%대는 쉽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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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성착취 영상물 제작에 최대 무기징역 구형…기준 강화

검찰이 앞으로 성착취 영상물 제작 사범에 대해 최대 무기징역까지 구형할 방침이다. 유포, 소지 사범에 대한 구형 기준도 강화된다. 대검찰청은 9일 이 같은 내용의 '디지털 성범죄 사건처리기준'을 마련해 이날부터 전국 검찰청에서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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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원유 ETN' 소비자경보…최고등급 '위험' 첫 발령

금융감독원은 9일 유가가 오르면 수익을 내는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상장지수증권)'에 대해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이번 경보는 금감원이 2012년 6월 소비자경보 제도를 도입한 이후 최고 등급인 '위험' 경보를 발령하는 첫 사례다. 금감원은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의 지표 가치와 시장가격 간 괴리율이 이례적으로 폭등했는데도 유가 반등을 기대하는 투자자가 대거 몰려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소비자경보를 발령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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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한국서 가장 음반 많이 판 가수…누적 2천32만장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요 역사상 음반을 가장 많이 판 가수로 기록됐다. 9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앨범은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가온차트의 3월 앨범차트 기준으로 지난달까지 총 2천32만 장 이상 팔렸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 앨범 '투 쿨 포 스쿨'(2 COOL 4 SKOOL) 부터 올해 2월 발매한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까지 총 14개 앨범으로 2천32만 9천305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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