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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뉴저지서 귀국한 50대 코로나19 양성…인천 누적 확진자 84명

송고시간2020-04-0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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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고 싶은 인천국제공항 여객기
날고 싶은 인천국제공항 여객기

(영종도=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항공업계가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9일 인천국제공항에 항공기들이 늘어서 있다. 2020.4.9 kane@yna.co.kr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는 미국 뉴저지를 방문하고 귀국한 5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인천시가 관리하는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모두 84명으로 늘었다.

인천시에 따르면 남동구에 거주하는 A(52)씨는 지난달 7일부터 뉴저지에서 지내다가 지난 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자택에 머물렀다.

그는 해외 입국자 검사 안내에 따라 이날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가천대 길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인천시는 그의 남편에 대해서도 검체 검사를 하고 자가격리 조처를 내렸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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