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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무급 가족돌봄 휴가자에 최대 100만원 지원

송고시간2020-04-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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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지원과 별도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돌봄휴가를 무급으로 사용하는 구민에게 '영등포사랑상품권'을 부부 합산 최대 100만원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최장 열흘의 가족돌봄휴가 하루당 1명에게 5만원씩 지급한다.

이는 고용노동부의 최대 100만원 지원금과 별도이므로 부부는 최대 2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이메일(ydp1004@ydp.go.kr) 또는 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서 하면 된다.

필요 서류는 구청 홈페이지(www.ydp.go.kr)에서 받을 수 있다. 문의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지원단(☎ 02-2670-1650)으로 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무급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하는 구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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