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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5] 통합당 군산 이근열 후보 공보물 '유곽 문구' 사과

송고시간2020-04-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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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김경안 미래통합당 호남 제주권역 선대 위원장이 군산 이근열 후보가 선거 공보물에 '중국 유곽(집창촌)'을 조성하겠다는 문구를 넣어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거듭 사과했다.

김경안 미래통합당 호남 제주권역 선대 위원장
김경안 미래통합당 호남 제주권역 선대 위원장

[촬영 김동철]

김 위원장은 10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후보가 진정한 사과를 했고 공보물을 곧바로 시정했다"며 "선대 위원장으로서 염려와 우려를 전달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더 열심히 해서 지역에서 당선자를 배출하는 기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근열 후보는 자신의 공보물에 "군산 영화동 일대에 차이나타운을 조성하겠다"면서 세부 계획에 '중국 유곽'을 조성하겠다는 문구를 담았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사과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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