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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 대출·카드 수수료 지원

송고시간2020-04-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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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기자
김도윤기자

(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대출과 카드 수수료 등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가평군은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의 무담보 대출을 지원하는 특례보증 출연금 30억원을 긴급 추가 편성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존 출연금 3억원이 조기 소진된 데다 대출 신청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카드 수수료도 지원한다. 지난해 카드 매출액의 0.6%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유흥·사행성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무담보 대출과 카드 수수료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다음 달 4일부터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카드 매출액 등 증빙서류를 내면 된다.

가평군청사 전경
가평군청사 전경

[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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