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5] 정인화 "당선되면 민주당 입당하겠다"
송고시간2020-04-10 14:05
(광양=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무소속 정인화 순천·광양·곡성·구례을 후보는 "총선에서 당선되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광양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군민의 후보로서 제21대 총선에 출마했고, 절대다수의 시·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그 뜻을 받들어 입당 의사를 표명한다"며 "선거가 끝난 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4년간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 국민의 성공이라는 믿음으로 정치개혁을 지지하였고 협조해 왔다"며 "선거구 쪼개기와 같은 잘못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민주당에 입당해 자정 능력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행정고시 출신으로 제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공천을 받아 당선됐다.
2018년 민주평화당에 입당했으나 지난해 11월 탈당해 이번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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