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탈당 권유' 차명진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다"
송고시간2020-04-10 18:27
(서울=연합뉴스) 미래통합당은 10일 윤리위원회를 열어 '세월호 막말' 논란을 빚은 차명진(경기 부천병) 후보에 대해 '탈당권유'를 의결했습니다.
차 후보에 대해 김종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요구했던 '제명'보다 한 단계 낮은 처분인데요.
차 후보는 윤리위 참석 뒤 미래통합당 중앙당사 앞에서 가진 취재진과 질의응답에서 향후 거취와 관련한 질문에는 "윤리위원회에서 어떤 결정을 내리든 승복하겠다. 윤리위와 시시비비를 가릴 생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의 발언이 여전히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저는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권민수>
<영상: 연합뉴스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4/10 18: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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