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식 전 국무총리 별세…향년 91세
송고시간2020-04-12 13:04
임성호기자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노태우 정부 시절 국무총리로 재직했던 정원식 전 총리가 별세했다. 향년 91세.
12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정 전 총리의 빈소가 이날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서울대 사범대 교수 출신인 정 전 총리는 한국교육학회 회장, 문교부 장관 등을 역임했으며 노태우 정부 시절인 1991∼1992년 총리를 지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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