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9개월만 미니앨범 '오프 더 레코드'
송고시간2020-04-21 08:36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가수 벤(본명(본명 이은영·29)이 오랜만에 새 앨범과 함께 돌아온다.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벤이 오는 26일 9개월 만의 미니앨범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를 발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타이틀곡은 '나쁜 놈'으로, 이별 후 겪는 애틋한 심정을 그린 발라드곡이다.
이날 벤 공식 SNS에는 벤이 '나쁜 놈' 후렴구를 라이브로 부르는 짤막한 영상이 게재되기도 했다.
2010년 보컬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한 벤은 2012년 싱글 '오늘은 가지마'를 내며 솔로 데뷔했다.
2018년 약 8년 만에 첫 정규앨범 '레시피'(RECIPE)를 냈고 타이틀곡 '열애중'이 역주행으로 음원 차트 정상을 기록하며 크게 사랑받았다.
이후 발표한 '180도', '헤어져줘서 고마워' 등 역시 흥행했으며 지난해 열린 '가온차트 어워즈'에서 2관왕에 올랐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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