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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청소년 진로 강좌 1천525개 개설

송고시간2020-04-2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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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기자
김도윤기자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1학기 '꿈의 대학'에 1천525개 강좌를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 꿈의 대학은 고교생이나 같은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학이나 기관에서 진로를 경험하고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학기 1천271개 강좌보다 254개(20%) 늘었다.

올 1학기에는 95개 대학과 27개 공공·전문기관이 참여하며, 다음 달 18일부터 강좌별 개강해 8주간 운영된다.

강좌는 학생이 대학이나 기관을 직접 찾아가 수강하는 방문형 759개, 대학·기관 강사가 지정된 시설로 찾아가는 거점형 766개로 구분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개강 후 2주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6월 15일부터 오프라인 수업이 계획됐지만 상황에 따라 온라인 수업이 연장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다음 달 4일까지 경기 꿈의 대학 홈페이지(http://udream.goe.go.kr)에서 진행된다. 1인당 최대 3개 강좌를 지역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은 1차는 27일, 2차는 다음 달 1일, 추가는 다음달 4일 온라인 자동 추첨으로 선정된다. 강좌별 후보 순위를 부여해 선정된 학생이 취소하면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 꿈의 대학 수강 안내
경기 꿈의 대학 수강 안내

[경기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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