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오후까지 봄비…낮 기온 20∼21도
송고시간2020-05-03 06:39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3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강수량은 경주 외동·토함산 5mm, 포항 구룡포 4mm, 청도 3mm, 고령 2.5mm, 경산 2mm, 포항 1.9mm, 구미 1.4mm, 대구 0.5mm다.
빗줄기는 이날 오후 6시까지 계속되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이다.
낮 최고기온은 20∼21도 분포로 전날보다 6∼10도가량 떨어지겠다.
경북 영덕과 울진에는 지난달 29일부터 건조주의보가 내린 상태다.
대구지방기상청 이미경 예보관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짧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5/03 06: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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