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에일리, 영화 '간이역' OST 참여 外
송고시간2020-05-04 11:04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 실력파 보컬리스트인 에일리가 영화 '간이역' OST에 참여한다.
4일 제작사에 따르면 '간이역'은 하루하루 기억을 잃어가는 한 남자 승현(김동준 분)과 그에게 영원히 기억되고 싶은 시한부 삶의 여자 지아(김재경)의 특별하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 멜로 영화로, 조만간 촬영을 시작한다.
드라마 '도깨비' '아스달 연대기' 등 여러 드라마 주제곡을 부르며 'OST 여왕'으로 떠오른 에일리는 '간이역' OST에도 애절하면서도 힘 있는 보컬로 영화 전체 분위기를 끌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영화에도 특별출연한다.
▲ 김하늘·유지태 주연 영화 '동감'이 개봉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4K 고화질 버전으로 14일 재개봉한다.
'동감'은 1979년에서 그를 기다리는 소은(김하늘)과 2000년에서 그녀를 기다리는 인(유지태)이 다른 시간 속에서 무선을 하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바보' '화성으로 간 사나이'의 김정권 감독이 연출을 맡고, 장진 감독이 각본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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