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정은경 "신규 확진 34명 중 24명 이태원 클럽 감염…송구해"
송고시간2020-05-10 17:30
(서울=연합뉴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현재 총 54명이며, 추가 접촉자 파악과 감염원에 대한 역학조사가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본부장은 "확진자 54명의 접촉자나 방문자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무증상으로 진단된 경우가 30% 정도 된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서울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에 대해 송구스럽다며 고개를 숙이며 고령자와 약자에 대한 배려의 마음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잘 지켜달라고 다시 한번 당부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최수연>
<영상: 연합뉴스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5/10 17: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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