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사흘간 572만 가구서 3조8천377억원 신청
송고시간2020-05-14 10:12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행정안전부는 11∼13일 사흘 동안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을 받은 결과 전국에서 572만1천418가구가 총 3조8천377억원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사흘째인 13일 하루 동안 신청분은 196만2천여가구·1조3천124억원이다.
지역별로 보면 사흘간 누적 기준으로 경기도에서 150만5천353가구가 9천477억원을 신청해 전체 신청 금액의 26.3%를 차지했다.
서울에서는 126만5천292가구가 8천325억원을 신청했고 부산(34만6천493가구·2천413억원), 인천(33만6천120가구·2천360억원), 경남(31만4천123가구·2천253억원), 대구(26만2천931가구·1천871억원), 경북(24만9천997가구·1천721억원), 충남(23만1천821가구·1천578억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공적 마스크 5부제와 같은 방식의 요일제로 받는다.
목요일인 14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4·9인 세대주가 각 카드사 PC·모바일 홈페이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할 수 있다.
[표] 11∼13일 시·도별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신청 현황
구분 | 가구 수 | 비율 | 금액(백만원) |
계 | 5,721,418 | 100.0% | 3,837,702 |
서울 | 1,265,292 | 22.1% | 832,547 |
부산 | 346,493 | 6.1% | 241,268 |
대구 | 262,931 | 4.6% | 187,144 |
인천 | 336,120 | 5.9% | 235,994 |
광주 | 164,369 | 2.9% | 115,076 |
대전 | 191,401 | 3.3% | 131,733 |
울산 | 127,745 | 2.2% | 93,079 |
세종 | 48,376 | 0.8% | 34,723 |
경기 | 1,505,353 | 26.3% | 947,682 |
강원 | 146,759 | 2.6% | 98,921 |
충북 | 170,269 | 3.0% | 116,037 |
충남 | 231,821 | 4.1% | 157,776 |
전북 | 150,672 | 2.6% | 105,216 |
전남 | 137,370 | 2.4% | 94,240 |
경북 | 249,997 | 4.4% | 172,132 |
경남 | 314,123 | 5.5% | 225,256 |
제주 | 72,327 | 1.3% | 48,881 |
※자료=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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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5/14 10: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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