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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작곡가 이기환, 뮤디션프로젝트 세 번째 음원 '이 밤' 발매

송고시간2020-05-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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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작곡가 이기환, 뮤디션프로젝트 세 번째 음원 '이 밤' 발매 - 1

▲ 오디션 플랫폼 유디션은 지난 11일 신인 작곡가 이기환이 자사 뮤지션 음반 지원 사업 '뮤디션 프로젝트'의 세 번째 음원인 '이 밤'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앞서 진행된 레이마(Layma)의 '아이 헤이트 유(I Hate You)', 류정수의 '유어(YOUR)' 프로젝트에 이은 후속 작업으로, 인디 뮤지션들의 호응에 따라 가수뿐 아니라 작곡가를 선발하는 프로젝트로 확대 진행됐다.

걸스데이, 브이오에스(V.O.S) 등의 곡을 만들고 프로듀싱한 작곡가 남기상이 감독을, 방준영이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세련되고 감미로운 가수 모상훈의 목소리에 차시현, 정희경 등 신예 스트링 세션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이 밤'은 밤하늘을 보며 고백 직전 설렘과 떨림이 가득한 청춘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이야기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성적인 가사를 선보인다.

프로젝트 '이 밤'은 벅스뮤직, 멜론, 엠넷뮤직 등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세 번째 프로젝트 '이 밤'은 아티스트 공개 지원 접수를 시행한 지 20일 만에 200명가량의 참가자가 지원하는 등 뜨거운 반응과 참여 아래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남기상 작곡가는 "유디션을 통해 꿈을 이룰 기회를 더욱더 많이 만드는 것이 후배를 위한 사명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마음으로 후배 아티스트를 위한 일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서비스를 시작한 유디션은 2만명 이상의 연예인 지망생이 프로필을 등록한 가운데 250여개 오디션을 개최한 바 있으며, 메이저나인, 스노우엔터테인먼트, 얼반웍스 이엔티 등 국내 다수 연예 기획사와 제휴를 맺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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