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 대학 선정
송고시간2020-05-15 16:48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경성대학교는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 대학'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경성대는 연간 1억9천만원씩 5년간 9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석·박사급 도시재생 분야 인재를 양성한다.
도시, 금융·경제, 거버넌스, 문화·예술, 건축·디자인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융복합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교내 8개 학과 교수 19명과 협력 기관 소속 전문가 10명으로 29명의 교수진을 구성한다.
경성대 관계자는 "이론과 실제, 학교와 현장 간 간극을 없애기 위해 세부 전공 구분, 지도 교수, 졸업 논문이 없는 '3무(無) 교육'을 실시한다"며 "완전형 도시재생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에 따른 교육 기반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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