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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홍사준 초대 국립부여박물관장 40주기 기념식

송고시간2020-05-1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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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 초대 국립부여박물관장을 지낸 연재 홍사준 선생의 40주기 기념식이 오는 22일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열린다.

홍 전 관장은 해방 직후부터 19년간 국립부여박물관장을 역임하며 백제 연구의 주춧돌을 놓은 주인공이다.

백제미소(百濟微笑)로 잘 알려진 국보 84호 서산마애삼존불(瑞山磨崖三尊佛)의 존재를 확인했고, 보물 1845호 사택지적비(沙宅智積碑)를 발견했다.

국립부여박물관장 퇴임 후에는 문화공보부 문화재관리국 전문위원과 충청남도 지방문화재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기념식에는 전·현직 관장과 유족들이 참가해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그에 대한 기억을 회고한다.

홍사준 국립부여박물관 초대 관장
홍사준 국립부여박물관 초대 관장

[국립부여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인터미션 스쿨은 다음 달 1~30일 방구석 문화예술 인사이트'를 진행한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 등의 제작을 총괄한 조한성 '스토리 피' 대표가 강사로 나서 공연 마케팅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인터미션 스쿨은 신시컴퍼니 홍보마케팅팀 최승희 실장, 뮤지컬 '벤허' 이성준 음악감독, CJ ENM 공연제작부 예주열 본부장 등이 참가한 문화 커뮤니티 모임으로 지난해 결성됐다.

참가비 3만원.

방구석 문화예술 인사이트
방구석 문화예술 인사이트

[스토리피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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