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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명장과 함께 하는 부산 전통문화 체험

송고시간2020-05-2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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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전통예술관
부산전통예술관

[부산전통예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23일부터 부산전통예술관에서 무형문화재 기능 분야 명장이 참여하는 2020 전통문화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체험 교실은 무형문화재 전승과 보존, 전통문화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무형문화재 기능 분야 명장에게 직접 전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체험 교실에서 만날 수 있는 명장은 국가무형문화재 제80호 최유현 자수장, 부산무형문화재 제17호 안해표 화혜장, 부산무형문화재 제21호 배무삼 지연장, 부산무형문화재 제24호 안정환 전각장이다.

이 명장들이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전통 생활자수 배우기', '내 신 만들어 신기', '전통연 체험 교실', '우리 집 현판 만들기'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부산전통예술관 홈페이지(www.btac.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산전통예술관은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의 작품활동과 전시, 전수 교육을 통해 부산전통예술의 맥을 잇고, 국내외 홍보를 목적으로 지난해 4월 설립됐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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