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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초·중·고교생 코로나19 유증상자 31명 모두 '음성'

송고시간2020-05-2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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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얼굴 대신 칸막이 보며 점심
친구 얼굴 대신 칸막이 보며 점심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고등학교 3학년 등교 수업 첫날인 20일 오전 울산시 중구 함월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칸막이가 설치된 급식실에서 점심을 먹고 있다. 2020.5.20 yongtae@yna.co.kr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등교가 시작된 이후 지역 학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증상자 31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했지만, 다행히 음성으로 판정 났다.

울산시는 20일부터 시작된 등교 이후 학생 유증상자 31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했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검사 받은 학생은 초등학생 1명, 중학생 1명, 고등학생 29명이다.

시는 초·중·고교생이 등교하기 시작한 뒤 학교 집단 감염 예방과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20일부터 종료 시까지 코로나19 의심 증상자 이송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자가 생기면 119로 즉각 신고하면 된다.

119 신고를 받은 울산소방본부는 구급대를 즉시 보내 학생 의심 증상자를 가까운 선별진료소로 옮긴다.

코로나19 검사 이후에는 학생을 집까지 원스톱으로 이송한다.

이송 결과 역시 울산소방본부가 학교 측에 통보해준다.

young@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wx62uFbwS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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