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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송고시간2020-05-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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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정의기억연대 '마포 쉼터' 압수수색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최지석 부장검사)는 21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 위안부 할머니 쉼터 '평화의 우리집'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여러 시민단체들은 정의연의 부실 회계와 후원금 횡령 의혹, 안성 쉼터 매입 및 매각 의혹과 관련해 정의연 전직 이사장인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을 비롯해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평화의 우리집'은 윤 당선인의 주소지로 등록돼 있어 위장전입 논란이 일기도 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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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관련 확진자 총 206명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206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전날의 196명에 비해 10명이 늘어난 수치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21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이날 정오 기준 206명"이라면서 "지역별로는 서울이 101명으로 가장 많고 감염경로 별로는 클럽을 직접 방문한 확진자가 95명, 접촉자가 111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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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에 1분기 가계소비지출 역대 최대폭 하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코로나19)으로 지난 1분기 가계의 소비지출이 역대 최대폭 급감했다. 가계의 평균 소비성향(가처분소득 대비 소비지출의 비중)도 역대 최저로 떨어졌다. 소득 하위 20%(1분위) 가구의 소득은 제자리걸음을 한 반면, 소득 상위 20%(5분위) 가구의 소득은 전 분위 중 가장 많이 늘면서 가계의 소득 격차는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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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국민 사과 이후 '뉴삼성' 속도 내는 이재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한 뒤 공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과거의 잘못과 단절하고 '새로운 삼성'으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하기 전과 후가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다. 21일 삼성전자가 평택캠퍼스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설을 짓겠다고 발표한 것도 대국민 사과 이후 이어지는 공격 행보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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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석 한반도대화 뒷얘기…"김정은 솔직·당당했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2018년 4·27 남북정상회담부터 2019년 2월 북미정상의 하노이노딜까지 긴박했던 10개월 간의 한반도 대화 뒷얘기를 21일 공개했다.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아 계간 '창작과 비평' 여름호에 실린 대담을 통해서다. 임 전 실장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첫 만남인 4·27 판문점회담에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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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심 "표창장 파일, 모르는 사이 내 컴퓨터에 백업된듯" 해명

정경심 동양대 교수 측이 자신의 컴퓨터에서 '표창장 파일'이 발견된 것에 대해 "모르는 사이에 백업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해명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임정엽 권성수 김선희 부장판사)는 21일 정 교수의 속행 공판에서 변호인에게 표창장 파일의 발견 경위를 재차 물었다. 재판부는 앞선 공판에서 동양대 총장 명의의 표창장 파일이 강사 휴게실에 있던 정 교수의 컴퓨터에서 발견된 이유를 설명해 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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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독감 동시유행 대비해 독감 무료접종 고3까지 확대 검토

방역당국이 올겨울 독감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동시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현재 중학교 1학년까지로 돼 있는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고등학교 3학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노인 접종 대상 연령도 현재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낮추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독감 접종 권고 대상자를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해서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만 60세 이상 노인으로 대폭 확대하는 안에 대해 예산당국과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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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 맞서 중·러 손잡나…"시진핑, 방러 가능성"

중국이 미국의 전방위 공세에 직면한 가운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러시아를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1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러시아가 오는 7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하는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흥 경제 5개국) 정상회의와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시 주석이 참석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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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송이 지킨 문화재, 어쩌다 경매에 나왔나

일본강점기에도 굳게 지켜온 문화재를 간송미술관이 경매에 내놓아 파문이 일고 있다. 문화재가 경매 시장에 나온 것이 처음은 아니다. 그러나 간송미술관이 1938년 설립 후 처음으로 처분하는 소장품 문화재여서 문화계가 놀라고 있다. 간송미술관은 사업가 간송 전형필(1906~1962)이 1938년 보화각이라는 이름으로 세운 우리나라 최초 사립미술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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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값 8주 연속 하락…급매 소진 뒤 눈치보기 장세

서울 아파트값이 8주 연속 하락했다. 일부 강남권 아파트의 급매물이 소화되면서 호가가 오르고 있지만, 매도·매수자 간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며 추격 매수세는 주춤한 분위기다. 2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8일 조사 기준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4%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3월 말부터 8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으나 최근 강남권 일부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양도소득세와 보유세 절세 급매물이 소화되면서 하락세를 멈추거나 호가가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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