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부천 돌잔치 참석한 고양 거주 60대도 확진

송고시간2020-05-22 15:00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암센터 공사 현장 근로자 207명 전수검사 진행 중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지난 10일 경기 부천 돌잔치 하객으로 참석했던 일산동구 마두동 거주 60대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검사자 끊이지 않는 부천 선별진료소
검사자 끊이지 않는 부천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A씨는 지난 10일 부천에서 열린 사촌 조카의 딸 돌잔치에 참석했다가 20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는 부천시의 통보에 따라 21일 오전 9시 20분께 일산동구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돌잔치는 지난 6일 인천시 미추홀구 탑코인노래방에서 감염된 택시기사(49)가 프리랜서 사진사로 촬영을 했다.

A씨는 일산 국립암센터 공사 현장 근로자로, 암센터는 공사 현장을 폐쇄하고 근로자 207명에 대한 코로나 19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A씨는 경기도의료원 성남병원으로 이송됐고, 보건 당국은 A씨와 접촉한 공사장 관계자들에게 자체격리를 권고했다.

nsh@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soqKpOuu_Xw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