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삼성서울병원 확진 간호사와 접촉한 의왕 56세 여성 확진

송고시간2020-05-23 12:41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의왕=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의왕시는 23일 삼성서울병원 확진 간호사와 접촉한 경기 의왕시 거주 56세 여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신규 입원 재개
삼성서울병원, 신규 입원 재개

(서울=연합뉴스) 지난 22일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앞에 마스크 착용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중단했던 이 병원 본관의 신규 환자 입원 업무를 이날부터 재개하기로 했다. 2020.5.22

서울 강남에 직장이 있는 A씨는 지난 21일 서초구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고 22일 확진돼 서초구 69번 환자가 됐다.

서초구는 A씨를 삼성서울병원 진단 감염 환자로 분류한 뒤 의왕시보건소에 통보했다.

A씨는 지난 10일 삼성서울병원 확진 간호사와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의왕시는 A씨를 성남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집을 방역 소독한 뒤 가족 2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맡기고 이들을 자가격리시켰다.

hedgehog@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8FMkwIHXa18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