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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완도 모도·당인항, 201억원 들여 개발"

송고시간2020-05-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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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뉴딜 300'사업 일환…1차 지역 협의회 개최

전남 완도군 당인항 현장자문 및 지역협의체 회의 기념촬영
전남 완도군 당인항 현장자문 및 지역협의체 회의 기념촬영

[한국어촌어항공단 제공]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서남해지사(지사장 성상봉)는 전남 완도군 모도항과 당인항에 대한 '2020년 어촌뉴딜사업' 1차 현장자문과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낙후한 어촌을 개발하기 위해 2023년까지 5년간 3조1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어촌뉴딜 300'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수부 전문 자문위원과 전라도청, 완도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모도항과 당인항 거주 주민의 요구사항을 접수하고, 우선 시행해야 할 사업을 분류했다고 공단은 밝혔다.

공단 서남해지사 어촌뉴딜사업 관계자는 "완도군 20년 어촌뉴딜사업 대상지인 모도항·당인항에 총사업비 약 20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라면서 "1차 현장자문회의를 시작으로 이어지는 사업 진행단계를 면밀하게 검토·추진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oh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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