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더 좋은 정치 최선"… 청주서 당원 간담회
송고시간2020-05-25 19:06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5일 "4·15 총선에서 보내준 국민의 지지가 더 좋은 정치를 해달라는 명령으로 알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청주의 한 식당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충북지역 당원 오찬 간담회에서 "총선에서 200만명에 가까운 유권자가 국민의당을 지지해 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문제를 극복하는 대안을 제시하면서 경제 활성화에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미향, 조국 사안 등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사회 부조리나 부정, 불공정을 개선하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문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당 관계자, 총선 선거사무원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당은 조만간 혁신준비위원회의 혁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jeonc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5/25 19:06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