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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선교센터 직원·신도 116명 코로나19 음성

송고시간2020-05-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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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등교 중지된 화령고교는 정상 등교

상주 선교센터 앞에서 코로나19 검사
상주 선교센터 앞에서 코로나19 검사

[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상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목사 A(52·여·경기도 의정부)씨가 다녀간 선교센터 직원과 방문자를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26일 밝혔다.

상주시 방역당국은 화서면 선교센터 직원과 신도 등 116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했는데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지난 22일 A씨와 함께 선교센터를 방문해 저녁 식사를 함께한 서울·경기지역 목사·신도 10명은 해당 자치단체에 명단을 통보해 검사하도록 했다.

상주시 방역당국 관계자는 "A 목사가 선교센터에 다녀간 뒤 방문자 가운데 검사를 요청하는 사람이 있다"며 "밀접 접촉자는 9명이지만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시설 방문자도 검사했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등교가 잠정 중지된 화서면 화령고교는 26일 고교 3학년생들만 정상 등교하도록 했다.

par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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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NkwlczsAr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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