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 50대 코로나19 확진…부천 물류센터 직원
송고시간2020-05-26 11:34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운정동에 사는 50대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부터 확진자 5명이 발생한 부천의 한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다.
A씨는 24일 부천시보건소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
파주시보건소는 A씨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권유해 25일 오후 검체를 채취했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격리병상에 입원해 치료를 받을 예정으로,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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